센느의방 센느의방

소닉 어드벤쳐 2를 플레이했다사실 선물받은 게임이라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시작했는데초반엔 처음하는 쓰리디 소닉게임이라 신선하고 재미있다 느꼈지만가면 갈수록 플레이가 너무 어려워서 진행하기 힘들었다... 기본적으로 키보드 조작이었고 제일 편한 키세팅으로 설정해 플레이를 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마음대로 안움직여짐이게 왜 그렇냐면 앞으로 전진을 하더라도 카메라가 잡아주는 화면방향을 기준으로 전진이되는데기본적으로 게임이 원하는걸 보여주기 위해 자동으로 돌아가는 카메라 + 여기서 약간의 조절만 되는 식이라살짝만 틀어져도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의 직진이 아니게됨거기에다 카메라 조절은 생각만큼 자유자재로 안됨좌우로 돌리기밖에 없어서 맵 건물에 가로막히기도 하고결정적으로 게임이 보여주고싶은게 있는 구간에선 ..

트랜지스터....스팀에서 여자주인공+그래픽에 반해 16년에 구매했는데플레이 하자니 키보드로 조작하기 너무 어려워서 엔딩보기를 포기했던 게임이다올해 컴에 패드를 연결해 플레이 해보라는 의견을 들어서엔딩까지 겨우겨우 올 수 있었다 트랜지스터는 플레이 하는 모든 순간들이 정말 아름다운 게임이라거의 똑같아 보이거나 의미 없어보이는 스샷도 많이 찍었다그런데 스샷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게임 중반부 부터 해서 초반부 내용은 없음이 5가지 색들이 차례대로 바뀌는거 정말 아름답다이건 저 아래 스킬조합을 쓰면 좋다는걸 기억하려고 찍음같은 장면 2장으로 보이겠지만자세히 보면 레드의 고개가 살짝 다름저 때의 샌드박스 너무 예뻤다..그리고 자막원문은 who's a good girl?이라고저기에 있는 개한테 하는 말인데되게 무슨 ..

플포판 하다 비타판으로 갈아타 1회차 플레이한 감상글너무 재미있게 플레이 했고 감상을 꼭 남기고 싶어서 찍었던 스샷 전부를 올리려 했는데스토리를 보며 미쳐버린 나머지 문장단위로 스샷을 찍어 총 1400장이 넘는 사진을 찍어버림...이걸 포스팅 해야지 해야지 하며 엔딩을 본지 두달이 지나도록 미뤘는데더 미루다간 내용자체를 까먹을거같으니 꼭 올리고싶은 스샷만 올리기로 결정했다 조작법 스샷 거의 미방용인듯아돌:라라라~오늘도 아돌은 모래사장에 눕습니다하.......................사실 여기까지 진행하기 전 아돌파트때문이 낡아있어서스쳐지나가듯어 혹시 이동네 멸망한거 아니야?멸망했는데 다나 혼자 살아있어서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인거고그러면 조금 내 취향이지만 많이 슬프겠다하고 생각했음게임내에선 이렇다 할..

플레이 해보니 SC부터는 백업해두고싶은 대화가 많더라...그래서 보이는 족족 스트립트 단위로 스샷을 찍다보니 어언 n백장이 넘었고....그래서 장 단위로 감상글 올리기로함아넬라스의 선배다운 면, 그리고 에스텔의 각오를 보여준 대화라 좋았다이젠 아빠가 군의 수장이라니이런 일상적인 인사가 너무.... 너무 반가웠다....앞의 내용이 너무 폭풍이라 그런가..하궤 SC의 주요 내용입니다괜히 이런 부분 넣어서 여혐이 아니라며 커버치려는 팔콤의 노력디용셰라네 ㅠㅠㅠㅠㅠ 제가 이래서 셰라네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FC때에도 좋은 언니였지만 SC와서 이런 배려가 폭발한다 ㅠㅠㅠ셰라네의 배려를 온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에요 ??네?????????내가 지금 잘못보는거 아니지??? 진심이라구여???강제이별의 아픔을 좀 잊게 만들..

하늘위 궤적 SC(Second Chapter)는 존재부터 하궤 FC(First Chapter)의 네타이니 플레이 하지 않으신 분들은 유의하길 바랍니다서장만 끊은 이유는 감상글을 적으려면 최대한 기억이 남아 있을 때 적으려고...그리고 한꺼번에 글을 적으니 너무 힘들어서 체력 안쓰려고.... (자신의 머리를 세게 치기 시작함)너무 이것저것 이야기해서 죽을거 같아요요슈아가 누구냐고 묻는다는거 자체가 너무 무서운 느낌이다 ㅠㅠㅠ카시우스 브라이트 바보!!!!!!셰라네 SC와서 너무 통쾌한 말만 하는거같아요(((((((아)))))))ㅋ....ㅋㅋ.......... 상황만 놓고보면 워스트 n위에 등극가능할 듯(흐르는 눈물)자연스럽게 회피하는 태도 보이는거 너무.....너무........슬프다...동네사람들이 다들 ..

처음엔 감상글 쓸 예정이 아니라 스샷들이 그냥 백업란에 넣어야 할 수준으로 두서없는데엔딩을 보니 감상글을 쓸 수 밖에 없었다초반엔 배경감상 스샷이 많은데 2장부터 서서히 크고작은 네타 포함이라 가렸습니다플레이 하지 않으신 분은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장~1장 이때 좀 민망했다;; 하궤 처음하면 길몰라서 좀 헤메게되더라저는 몰랐죠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오다 못해 발코니까지 갈 수 있을줄은돈 내지않고 호텔 들어와 구경하기이렇게 친절하게 방향도 알려주지만고유명사를 잘 모르면 무용지물임이 게임에선 사람을 이렇게까지 궁지로 몰 수 있구나 싶어 찍었음()새 마을로 왔지만 헤매는건 매한가지셰라네 이때 속시원했어요 2장 요슈에스 바다구경~좋아하는 요슈에스 모먼트 1바다도 걸어다닐 수 있는게 신기했다난 바로 수영할줄 알..

경치가 좋아서 찍었다팔콤겜 최초로 가택무단침입했다고 한소리 들어서 놀람이스 7은 갓겜입니다왜냐하면 동물에게 말을 걸 수 있기 때문이죠안녕 고양아?(1)안녕 고양아?(2)전체 건축물 분위기는 좀 멋있는데 석상 포즈는 웃김빛들어오는게 이뻤다풀베는 아돌처음 봤을때 분위기 있는 배경이라 생각했다안녕 개야?(3)안녕 다람쥐야?(4)안녕 다람쥐야?(5)불의 동네(그새 이름 까먹음) 멋있어보여안녕 병아리야?(6)안녕 병아리야?(7)(다른 병아리임)안녕 닭아?(8)안녕 개야?(9)안녕하세요 초면이지만 이유없는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이건 바로 얼굴..?(여어 오랜만이군 사실 나는 2년만이야왜냐하면 이스 6을 2년 전에 했기 때문이지바람마을....가는 길인데 밑에 물있는게 좀 멋있었음폭포오오안녕 개야?(10)안녕 염소야..

집에 있는 책중 내가 읽을 만한 책은 다 읽기 프로젝트의 첫 시작내가 산건 아니고 아빠가 읽으셨던 책이다 이 책을 읽기전엔 보통의 자기계발서인줄 알았다무엇이든 끝까지 해내는 힘이 있어야 하며 그 강단으로 다른 일도 할 수 있다~한번이라도 완결하는 습관을 들이면 다른 일도 끝낼 수 있다~뻔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하고 맞다 생각하는 말이라 읽기로 했다이때 내가 책을 읽음으로서 생활의 갈피를 다시 잡고 싶기도 했었고... 그런데 예상과는 꽤 많이 다른 내용이었다...일단 끝까지 해내는 힘에 대한건 맞는데 이거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자서전이었다저자 나카무라 슈지는 청색 LED를 개발하였고 2014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이 책은 자신이 청색 LED를 개발하기까지 그리고 그 이후를 담은 내용인데자신이 어떤 상..